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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내년 현안사업 국비 2천억 확보 - 올해 1천968억원 보다 52억원 증액... 지역발전 경쟁력 확보에 박차
  • 기사등록 2014-12-10 23:17:50
  • 수정 2014-12-10 23: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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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이 내년도 현안사업 국비예산을 113건에 2천20억원을 확보 올해 보다 52억원이나 증가해 처음으로 현안사업 국비확보 2천억원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주요 반영사업으로는 ▸고흥 덤벙 분청문화관 및 공원조성 77억원 ▸고흥 과학로켓센터 구축 10억원 ▸고흥~봉래간 국도 15호선 건설 34억원 ▸항공센터 비행시험평가 기반 확충 40억원 ▸국가 비행종합시험 인프라개발 구축 50억원 ▸도양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및 공업용수도 시설 94억원 ▸전남중부 중소유통 물류센터 건립 5억원 ▸동강 특화농공단지 조성 15억원 ▸고흥~여수간 연륙・ 연도교 가설 908억원 ▸고흥 우주랜드 조성 22억원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조성 24억원 ▸사양~와교간 연도교 가설 55억원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4개 지구) 56억원 등이다.

특히, 고흥 덤벙 분청문화관 및 공원조성사업은 당초 정부예산안에 46억원만 반영되었다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 31억원이 증액된 77억원을 확보해 2016년에 차질 없이 사업 준공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또한, 군민 생명과 안전을 위한 국비사업에는 ▸국가관리 방조제 개보수 21억원 ▸금산 급경사지 재해위험지구 정비 5억원 ▸신평천 재해위험지구 정비 8억원 ▸소하천 정비 9억원 ▸고흥 농어촌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14억원 등을 확보해 안전한 고흥만들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2016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국고건의사업 발굴 추진계획을 수립 지역 특성에 맞는 창조적인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중단 없는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확보 활동에 총력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예산확보뿐 만아니라 예산낭비 방지와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작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전국 1위인 대상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억원과 도비 2억원 등 총 5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등 예산집행 분야에도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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