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백승호 전남지방경찰청장이 연말을 맞아 민생치안을 위해 수고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기 위한 일선 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백승호 청장(오른쪽)이 나로우주센터를 방문 경비태세를 점검했다(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백 청장은 10일부터 이틀간 고흥경찰서와 치안의 최일선인 관내 12개 파출소를 방문 일선에서 민생치안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 했다.
포두파출소를 방문한 백승호 청장(중앙)과 김광남 서장(오른쪽끝)
이번 방문에서는 소록대교에서 투신한 자살 기도자 구조 등 유공경찰관 15명에 대하여 포상을 하고, 협력치안에 기여한 경찰발전위원회 우춘순 위원 등 2명에 대해서도 감사장을 수여했다.
대서파출소를 방문한 백승남 청장(왼쪽 세번째)와 김광남 서장(오른쪽끝) 또한, 백 청장은 일선 경찰관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 소통과 화합의 장을 가지면서 “고흥경찰서가 2014년 체감안전도에서 전남 1위 차지한데 대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군민들로부터 받은 좋은 평가를 감동 치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연말연시 방범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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