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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국비 기간제 인력 무기계약직에 임용 - 15명 정년보장돼・・・점진 확대로 사기진작 도모
  • 기사등록 2014-12-18 21:11:31
  • 수정 2014-12-18 21: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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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비 기간제 근로자 15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임용장을 수여했다.



군수산하 국비 기간제 인력 총 68명 가운데 정규직으로 전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임용된 무기계약직들은 방문진료와 드림스타트 등 국비사업을 2년 6개월 이상 성실히 수행해 오면서 군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서 및 경력, 성별, 연령, 성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안배해 선발됐다.



박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국비 기간제는 정부 사업이 종료되면 계약을 해지해야 하는 직종이나, 지난 10월 비정규직과 대화 시 약속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비정규직의 고용 안정 및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지난 10월 군비 기간제 인력 26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 것을 비롯해, 올해만 4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으며, 특히 국비 기간제 인력에 대해서도 사업의 계속성이 보장되면 점진적으로 확대 전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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