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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다문화,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 1년간 역동적으로 추진했던 성과 분석 발전기틀 다져
  • 기사등록 2014-12-23 17: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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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다문화가족지원사업 성과보고회(이하사진/강계주]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우운기)는 23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조정훈 부군수와 장세선의장, 고흥군새마을회 주정환회장을 비롯한 다수 내빈과 다문화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다울림공연단의 모듬북 공연

제2회 전국다문화가족 힐링콘서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고흥다문화가족의 ‘다울림공연단’의 흥겨운 모듬북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성과보고회가 개최됐다.

조정훈 부군수(오른쪽)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신 원불교 고흥교당과 류호승(고흥종합병원 상임이사)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장에게는 군수 감사패가 수여됐다.



우운기 센터장이 수료증을 수여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의 모범이 된 란동(33․여․점암면), 양해봉(남․동방고속), 송선숙(다문화지원센터 아이돌봄 담당), 전티훼(다문화지원센터 통․번역사)씨에게는 군수 표창패가 수여됐다.

축사를 하는 장세선 의장(좌)과 조정훈 부군수(우)

또한, 지난 1년여 간 한국어교육 과정에 참여했던 54명의 교육생들에게는 우운기 센터장이 수료증을 수여했다. 

운영성과 영상 보고

이어서 ‘행복을 향한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년 동안 열정적으로 다양하게 펼쳐왔던 다문화사업을 수록한 홍보 영상물을 통해 사업성과를 보고 했다. 

우운기 센터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우운기 센터장은 “한국말과 문화를 열심히 배우며 가족,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다문화가족이 이 땅의 희망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다문화가족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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