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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배 461톤 미국 수출 선적완료 - 배 생산량의 30% 수출로 소득지킴이 열할 톡톡
  • 기사등록 2014-12-29 13: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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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최성 기자]신안군(군수 고길호)이 당도가 높고 게르마늄이 풍부한 명품「신안배」를 461톤, 생산량의 30%를 미국으로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신안배는 1994년 영농조합법인이 설립된 이래 1999년 미국 첫 수출길에 올라‘04년 전남 농수산물 수출탑(백만불탑) 달성,‘06년 전남 수출 유망기업에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현재까지 신안군의 대표 수출 과일로 자리 잡았다.

2013년부터는 3년간 농촌진흥청과 전남농업기술원으로부터 탑프루트 생산기술 시범단지로 선정되어 FTA 대응 우리나라 과수의 최고품질 안전과실 생산으로 국내소비 촉진 뿐 아니라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탑프루트 품질평가회에서 1년차에 우수단지에 선정되었고, 2년 연속 개인품질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신안배가 생산되는 압해읍은 해양성기후로 화창한 가을날씨와 일조량이 많아 배의 당도가 타 지역에 비해 1~2Brix 높으며 육질이 연하고 맛과 향이 좋아 미국 바이어들의 선호도가 높아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

배는 아삭아삭 시원한 느낌으로 소화를 촉진시키고 두뇌를 발달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숙취해소, 변비 등에 좋아 남녀노소 즐겨 먹을수 있는 과일이다.

특히 요즘처럼 갑자기 추워지면서 자주 오는 감기, 가래, 기침예방에 효과가 있고 기관지에도 좋으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장호)는 국내 수급안정 및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한 수출확대를 위해 병해충 예찰, 수출 봉지씌우기 등 수출농가 교육을 통한 수출요건을 맞춘 안전한 과일생산으로 꾸준히 수출을 할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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