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광주그린스타트네트워크(사무국 (재)국제기후환경센터 이사장 윤장현)는 29일 오후 2시 서구 유촌동 센터 신청사에서 올 한해 범시민 녹색생활 실천 운동인 ‘그린스타트 사업’ 성과보고회와 저탄소 녹색아파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그린리더, 시민, 녹색아파트 참여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스타트운동 추진 유공 시민과 공무원을 표창하고, 올해 추진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광주그린스타트네트워크는 올해 ▲어린이 도전! 기후벨 퀴즈대회 ▲기후변화 어린이 뮤지컬 제작공연 ▲쿨맵시·온맵시, 녹색명절·녹색휴가 보내기 캠페인 ▲2,330여 세대 방문 온실가스 진단활동 ▲‘찾아가는 기후학교’ 14,500여명 학생교육 ▲유아~초등학생 대상 스토리텔링 기후변화교육 교재 교사용․학생용 개발․보급 ▲초·중·고급 그린리더 양성과정 등을 운영했다. 광주시의 이러한 성과의 결실로 환경부가 주관한 전국 온실가스 1인1톤 경연대회에서 그린리더 고급부문 최우수상과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공동주택 간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녹색아파트 조성 사업’에 신청한 40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실적 ▲탄소은행 가입실적 ▲그린홈디자인 진단 실적 ▲녹색공간조성 ▲캠페인 등 평가를 거쳐 선정된 20개 우수아파트에 대한 격려와 시상을 했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3곳, 우수상 6곳, 장려상 11곳에 등급별 인증 동판과 총 3,2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시민들과 함께 1인 1톤 온실가스 줄이기를 위하여 다양한 활동 주체들과 연대하여 저탄소 녹색도시 광주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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