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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C 한국예술원, 뮤지컬과 제1회 졸업공연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성료 - 뉴욕 뒷골목의 로미오와 줄리엣 연출해 매 공연 만석 - 다수 공연기회 제공 등 실무형 인재양성 목표
  • 기사등록 2015-01-16 18: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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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뮤지컬 졸업공연

[전남인터넷신문=강선미 기자]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KAC 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간 서울 대학로 굿시어터에서 열린 뮤지컬과 제 1회 졸업공연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뮤지컬 졸업공연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West Side Story), 1950년 뉴욕 빈민가인 웨스트 사이드를 배경으로 뉴욕 뒷 골목의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는 남녀주인공 토니와 마리아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양일간 진행된 공연마다 만석을 기록하며 다양한 연령층의 많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해당 공연은 제 17<</span>뮤지컬 대상>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은정 교수와 뮤지컬 <</span>셜록홈즈> 연출가 노우성 교수가 각각 연기지도 및 연출지도를 맡았다. 그 외 뮤지컬 <</span>노트르담드파리>의 무대감독 방한석 교수의 무대감독 지도, 뮤지컬 <</span>블루사이공> 주연으로 활약한 김정렬 교수의 안무지도, 유명가수의 음향감독으로 활동한 윤준구 교수의 음향지도, 보컬 트레이너로 유명한 실용음악학부 나정윤 교수의 음악지도가 있었다.

 

한국예술원 김형석 학장은 해당 교수들의 지도하에 학생들이 직접 기획은 물론 음향, 조명 등 세세한 부분에 참여하고, 무대미술과 학생들도 무대 세트제작을 도와 더 뜻 깊은 공연이 연출됐다앞으로도 한국예술원은 매 학기 공연을 통해 교육내용을 검증 받고 매년 정기공연을 개최하여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양성을 목표로 한 교육부 학점은행 4년제 예술학사 학위 취득기관이다. 뮤지컬과의 경우 철저한 현장실습 중심의 수업과 평가, 체계적인 교과과정 및 개별지도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더불어 기획사, 극장, 극단 등 현장 활동 단체들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일반대학 정시모집과 동일하게 2015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총 학생의 50%에 장학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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