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쟝시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주빙파(朱秉發) 등 7명의 대표단이 관광, 농업분야 교류촉진을 위하여 지난 10월 22일 영광을 방문하였다.

방문단은 이날 파프리카 수출전문단지인 염산 시설채소 영농조합법인을 시찰하고 영광의 대표관광지인 백수해안도로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등을 둘러보았다.


이번 방문은 한중간의 교류가 급속히 늘어나고 양국 지방정부간 교류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라남도와 우의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박준영 전라남도지사와 도의장 등을 예방하고 이례적으로 영광을 방문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지방정부의 외사판공실 관계자들과 만남의 기회를 활용하여 다각적인 국제교류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