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무등산국립공원, 일부 구간 입산통제 - 5개구간 7.7km 입산통제, 무단출입 시 과태료 부과
  • 기사등록 2015-02-12 16:09:04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선미 기자]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영석)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달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탐방로 일부구간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금번 통제구간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소태제~마집봉갈림길을 비롯하여 평촌마을~평촌마을갈림길, 소태터널~매봉갈림길 등 총 5개구간(7.7km) 이며, 이 구간을 제외한 정규탐방로는 평상시와 같이 출입이 가능하다.

 

특히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산불조심기간에는 통제구역 무단출입, 흡연 및 취사행위, 인화물질 소지 등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 실시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자연공원법에 의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동순 탐방시설과장은 무등산을 찾는 탐방객에게 “통제기간 및 구간 등 해당정보를 무등산국립공원 홈페이지나 유선으로 사전 확인 후 방문해야 통제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산불발생 시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또는 행정관서에 즉시 신고하여 조기진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379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