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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 자체근무 무사고 3주년 달성해 - 음주운전 등 무사고 달성을 위한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 기사등록 2015-03-10 13: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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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남 고흥경찰서(서장. 김광남)가 3년여 동안 근무 중 단 한건의 사건사고도 없는 무사고 근무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흥경찰서는 지난 10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이성기 생활안전과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위반 없는 건강시계 3주년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고흥경찰이 자체사고의 근절을 위해 지난 2012년 3월 10일부터 직원들의 결의로 실시해온 무사고 건강시계는 전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건강시계 3주년째를 달성하게 된 것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위무위반행위 근절에 공이 많은 김행성 경위(청문감사관실) 등 3명에게 서장의 표창을 수여하고 준비한 떡케이크를 절단하며 무사고를 계속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고흥경찰이 이렇게 직무 중 단 한건의 사건사고도 없었던 것은 매일 오후 7시에 의무위반근절 내용을 담은 문자 메시지를 전 직원이 ‘릴레이식’으로 보내 공유하고 있고, 주 1회 각 사무실을 순회하며 캠페인을 펼치는 등 자정 노력을 계속해 오는 등 각고의 노력의 결실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진일천 청렴동아리 회장(경위․지능팀장)은 “3년 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건강시계가 원점으로 되돌아가지 않고 군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청렴한 경찰로의 길을 걷도록 전 직원들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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