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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시상식 개최 -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축하공연과 함께 열려
  • 기사등록 2008-10-28 12: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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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시상식이 올해 문화상 수상자(8명)와 수상자 가족, 지역 문화예술인 등 5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문화의 새로운 요람이 될 부산진구 연지동 국립부산국악원(연악당)에서 개최된다.

허남식 시장를 비롯해 홍성률 시의회 부의장, 최상윤 한국예총 부산지회장, 김종렬 부산문화상 수상자회 회장(부산일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올해 문화상 시상식은 △부산시립 국악관현악단 여성 4인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수상자에 대한 경과보고, 시상식, 수상 소감 발표, 허남식 시장의 축사에 이은 축하공연(소리꾼 박성희 판소리, 남성 솔리스트 앙상블 “해피 앙상블”)의 순서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지난 10월 6일, 올해 문화상 수상자로 인문과학 분야에 하치근(63) 동아대 교수를 비롯해 자연과학 김정균(63) 동아대 교수, 문학 유병근(76) 부산문인협회 회원, 공연예술 나소원(74) 한국영화인협회 부산지회장, 전시예술 양철모(65) 부산교육대 미술교육학과 교수, 체육 이상우(65) 동아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교수, 지역사회개발 박수관(58) (주)동원중공업 대표, 언론․출판에 이문섭(56) 부산일보사 주필 등 총 8명을 선정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956년에 제정되어 이듬해인 1957년부터 매년 부산의 문화예술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에게 시상해 오고 있는 부산광역시 문화상은 지금까지 우장춘 박사, 이주홍 선생, 요산 김정한 선생, 고태국 선생 등 총 50회에 걸쳐 29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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