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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더욱 풍성해진 ‘2015 희망아카데미’ 문 연다 - 오는 19일 오후 2시 40분 북구청 3층회의실에서 개그맨 이홍렬씨, ‘웃음과 …
  • 기사등록 2015-03-13 17: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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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올해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 희망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북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 40분부터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개그맨 이홍렬 씨의 ‘웃음과 긍정의 삶’이라는 주제로 올해 첫 번째 희망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홍렬씨는 코미디언과 MC로 활동하면서 얻은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웃음이 줄 수 있는 긍정적 마인드, 웃음이 주변인의 분위기에 미치는 효과 등을 유머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 씨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 지난 1979년 개그맨으로 데뷔해 청춘만세, 이홍렬쇼, 귀곡산장 등 다수의 개그프로에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1998년부터 어린이재단(옛 한국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보건복지부 나눔실천공유자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는 TBS FM ‘이홍렬의 라디오쇼’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4월 15일에는 이영권 세계화전략연구소장이 ‘평생 돈 걱정 없이 사는 법’을, 5월 14일에는 김용규 여우숲대표가 ‘숲에서 배우는 인문학’을 주제로 각각 특강한다.

 

하반기는 9월 17일 윤영미 아나운서가 ‘일하는 여성이 아름답다’, 10월 15일 송하성 경기대 교수가 ‘송가네 공부법’, 11월 19일 역술인 서대원 씨가 ‘시간을 통하다’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지난 2007년 ‘경제아카데미’로 시작된 희망아카데미는 8년간 총 60회를 개최하면서 북구의 대표적인 교양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면서도 알찬 강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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