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안전한 고흥, 행복한 군민 목표 실현을 위해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사고 제로화 및 국민 안전대진단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월 10일 고흥읍에서 고흥 경찰서, 고흥119안전센터 등 관련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2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3월 16일 민방공 훈련의 날에는 대피소 현장에서 국민안전처가 운영하는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에 대한 홍보와 설명을 했다.
특히, 군에서는 해빙기 및 우수기를 맞이해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절개지, 재해위험 시설물에 대해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점검 대책계획을 수립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생활 속에 안전 생활화 의식이 정착되도록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 활동 캠페인 등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민안전대진단을 4월 30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