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와 고흥주재기자협회는 25일 고흥읍내 모 식당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키로 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송기정 지사장(좌)과 신용원 간사(우)가 협약서를 교환했다(이하사진/ 강계주)
이날 협약식에는 고흥지사 간부들과 지역 주재언론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기정 지사장과 신용원 협회 간사(광주매일)가 협약서를 교환하며 양측 간 업무공유 등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농업․농촌의 발전과 서로의 이익 증진을 위해 공동 노력 할 것을 다짐 했다.
이 자리에서 송기정 지사장은 “고향에 부임해 지역발전과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영농기반 조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지역을 선도해가는 언론인이자 선․후배 이신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협력과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참석한 언론인들은 “지역 농업인들이 전천후 영농이 가능토록 완벽한 수리시설을 확충하는 등 안전농업생산 기반 조성에 최대한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이날 협약은 지난 1월 2일자 한농공 고흥지사장으로 부임한 송기정 지사장이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하고 각종시책들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서는 주재언론인들과의 유대강화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의해 사전 협의 끝에 이뤄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