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하는 신임경찰관 49명은 지휘자의 구령에 맞춰 절도있고 힘찬 목소리로 국민을 향한 “충성”의 경례를 올렸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치안감 이주성)은 3월 27일 교육원 대강당에서 졸업생 가족, 교직원, 후배 신임경찰교육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7기 잠수 특임직별 신임경찰관 졸업 및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에 졸업하는 신임경찰관은 총 32주간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의 첨단 해양종합훈련시설에서 기본적인 해양구조.단속 업무와 함께 여수 해상현장에서 직접 실습훈련을 통해 다듬었다.
잠수 특임경찰관은 해양특수구조단, 특수기동대, 특공대에서 해상 인명구조, 잠수 구조, 불법중국어선 단속 및 해상대테러.요인경호 등 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 가장 어렵고 중요한 업무들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 졸업생들은 잠수 특임직별 순경으로 임용되어,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소속의 전국 현장부서로 배치되어 국민의 안전을 위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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