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해경안전교육원, 잠수 특임직별 신임경찰관 졸업.임용 - 거친 파도속으로, 특수임무 경찰관들의 첫걸음
  • 기사등록 2015-03-28 09:01:34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일동 차렷! 국민들께 대하여 경례!”, “충성!!”.

졸업하는 신임경찰관 49명은 지휘자의 구령에 맞춰 절도있고 힘찬 목소리로 국민을 향한 “충성”의 경례를 올렸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치안감 이주성)은 3월 27일 교육원 대강당에서 졸업생 가족, 교직원, 후배 신임경찰교육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7기 잠수 특임직별 신임경찰관 졸업 및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에 졸업하는 신임경찰관은 총 32주간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의 첨단 해양종합훈련시설에서 기본적인 해양구조.단속 업무와 함께 여수 해상현장에서 직접 실습훈련을 통해 다듬었다.

 


이주성 해양경비안전교육원장은 해양경찰의 특수임무 경찰관으로 첫발을 내딛는 신임경찰관들에게 “교육원의 핵심가치인 명예(Honor)・용기(Courage)・헌신(Devotion)을 가슴 깊이 새기고, 국민을 위하는 해양경찰관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잠수 특임경찰관은 해양특수구조단, 특수기동대, 특공대에서 해상 인명구조, 잠수 구조, 불법중국어선 단속 및 해상대테러.요인경호 등 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 가장 어렵고 중요한 업무들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 졸업생들은 잠수 특임직별 순경으로 임용되어,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소속의 전국 현장부서로 배치되어 국민의 안전을 위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4024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