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김광남)는 27일 보안협력위원회 회원,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 개최했다.
김광남 서장(좌)이 정검회(중), 박수영(우)위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김광남 서장은 탈북민 정착지원 지원과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공헌한 정검회, 박수영 보안협력위원 위원께 감사장을 수여하며 그간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김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탈북민 보호의 중추기관인 경찰과 정착지원에 노력하고 있는 보안협력위원회간 협력을 통해 탈북민이 안정적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통일기반 구축을 강화하고 국민통합에 기여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15년도 탈북민 지원방안과 지역사회 봉사 활동 방안 등에 대한 결의를 통해 봉사 단체로서의 보안협력위원회 위상을 높이자는 결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