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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비전5000 프로젝트 제2의 성장 추진 - 농림수산식품산업 비전5000 추진계획 보고회 가져
  • 기사등록 2015-03-30 17: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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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장, 각 분야  담당급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농림수산식품산업 비전5000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2014년 농림수산식품산업 비전5000 추진성과와 2015년도 추진계획에 대하여 비전5000 핵심사업 5개과를 비롯한 실과소별 연관사업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올해 주요 핵심사업으로는 농림어가 5천만원 이상 고소득 3천가구 육성과 함께 고흥만 주변 대규모 석류특화 단지조성, 지역별 소규모 특화단지 조성 후 체험, 관광의 6차산업화를 통한 새로운 소득자원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품질 원예농산물 생산 기반시설 현대화, 임업인 고소득 향상을 위한 기반조성, 수산 증양식 생산기반 조성 등에 이어 국내에서 최고 고급육(1++A) 등급비율을 받았던 ‘유자골 고흥한우’를 명품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농수산식품 수출액 4천만불 목표 달성을 위해 가공산업 인프라 구축과 유자차 등 가공식품에 대해서도 해외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 수출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4년 말 소득조사 결과 고소득 농림어가 수는 2,563가구로 원년인 2010년/1,200가구 대비 1,363가구, 총소득은 5,189억원으로 2010년/3,250억원보다 1,939억원이 증가하여 중장기 목표인 5,000억원을 조기에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아울러,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2013년/3,254만불 대비 637만불 증가한 3,891만불로 전라남도 내 3번째에 달하는 수출 성과를 이뤘다.

이같은 성과는 고흥군이 농수산물 가공시설 현대화 등 유통구조 체계 개선을 통한 수출 인프라 확충과 한류열풍에 대응, 전략적으로 수출 마케팅을 펼쳐 꾸준히 지원해 온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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