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보성소방서(서장 신봉수)는 청명·한식일을 전후로 상춘객과 성묘객의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 질 것에 대비해 특별경계근무에 나섰다.
이에따라 4월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고흥·보성군 지역에 소방대원 181명, 의소대원 1,422명, 장비42대 등 소방차량을 이용한 산불취약지역 예방활동과 대응태세 구축에 집중한다.
주요내용을 보면 불법적인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 집중단속, 입산객 대상 화재예방 홍보활동 전개 등 산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4월은 산불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이다. 군민 모두가 산불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