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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행복한 스마일 가족 앨범」만들어 드려요! - 오는 9일 북구청 광장에서 저소득 가정 27세대 84명 대상
  • 기사등록 2015-04-07 10: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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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봄향기 그윽한 구청 광장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추억만들기 행사를 갖는다.

 

북구는 오는 9일 오후 2시 관내 저소득 가족 27세대 84명을 초청해 봄꽃잔치가 펼쳐지는 구청 광장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등「행복한 스마일 가족 앨범 만들기」행사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즐거운 추억만들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다시금 느끼게 하고, 아울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정서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사진 앨범 제작 외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우리 가족 우편함 만들기’가 준비돼 있으며, 벽걸이 시계 및 영화티켓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실시한다.

 

특히 가족사진 촬영과 가족 우편함 만들기 체험행사는 각각 ‘예술사진관’(대표 조형래)과 김혜진 강사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벽걸이 시계는 시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가호)에서, 영화티켓은 메가박스 전대점의 후원으로 이뤄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시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스마일 가족 앨범만들기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봄․가을꽃 잔치에 맞춰 년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조손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500여세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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