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베트남, 중국, 일본,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 네팔, 몽골 등 9개국의 결혼이주여성들이 나라별 음식을 만들고 한국사회에서 자녀교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배우며, 정보를 교류하여 결혼이주여성이 가정 내에서의 역할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성숙해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4회기 동안의 출신국별 자국 음식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가정 내에서는 자국 음식을 만들고 싶어도 재료를 구하기도 힘들고 특유의 향신료 때문에 시부모와 가족들이 싫어하여 평소 먹기 힘들었던 자국의 음식을 만들어 자국민과 나눔으로 타향에서의 외로움을 달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영유아기와 청소년기 자녀들이 성장과정에서 겪는 문제점을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는 부모의 역할을 교육하였다.
함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이 자국문화를 소중히 여기고 가족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내에서 먼저 변화를 주도 할 수 있도록 교육 할 것이다. 라고 전하였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4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