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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경상남도 문화상」시상식 개최 - 2008 경남 예술인상 및 우수 문화예술단체 표창 병행
  • 기사등록 2008-10-31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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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道와 한국예총경상남도연합회는 10월 31(금) 15:00 경남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인, 유관기관장, 수상자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경상남도 문화상” 및 “2008 경남 예술인상” 시상식을 가진다.

제47회 문화상 수상자는 △학술·지역문화계발분야, 손기현 밀양문화원 고문 △문학분야, 조평규 아동문학가 △조형예술분야, 윤병석 미술가 △공연예술분야, 구자명 국악인 △교육·언론분야, 공봉식 뉴시스통신사 경남취재본부 총국장 △체육분야, 전형두 경남축구협회장이 수상하고.


2008 경남예술인상은 서인숙 경남문인협회 원로, 특별상은 변영립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 공로상은 한고희 김해문화원장, 이유문 통영 사진작가협회 회원, 정성자 창원 국악협회부지부장이 각각 수상한다

또한 전년부터 문화예술 단체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로 도정 발전에 기여토록하고 활발한 활동을 촉진시키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우수 문화예술단체를 선발 표창할 계획이다.

단체표창은 극단 미소, 문인협회 마산지부, 미술협회 진주지부, 거제문화원, 예총 함안지부, 남해문학회, 거창향교 등 20개 단체이다.

이날 시상식은 경남팝스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 성악가의 축가, 헌정시 낭독 등도 함께 진행된다.

시상식에서 김태호 도지사는 거대한 문화제국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상품과 서비스가 소비의 중심이 되는 경제시대에서 그 상품에 녹아있는 문화와 브랜드가 중심이 되는 문화콘텐츠 시대, 컬츠 비즈니스시대로 변해가고 있음을 역설하고

요즘같이 경제가 어렵고 불확실한 시기에 도민에게 희망을 주고 웃음을 짓게 해주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문화예술인들에게 진심어린 격려를
보낼 계획이다.

한편, 경상남도문화상은 지역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사람에게 시상함으로써 문화예술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에 기여하고 나아가서는 도민화합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962년 경상남도문화상조례를 제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으며, 올해 제47회에 이르기까지 총 291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도내 최고의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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