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에 따르면 “맞춤형 복지급여 T/F팀”은 제도 시행준비 및 계획수립, 주민홍보 및 대상자 발굴, 민원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오는 5월부터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들 중 맞춤형 복지급여 대상자가 됨에도 몰라서 신청 누락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대적인 주민 홍보로 대상자 발굴에 힘써 나가며, 민원증가에 대비해 읍.면에 업무 보조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맞춤형 복지급여제도가 시행되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상당수 가구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현재 보성군 기초생활수급자 가구가 기존 1,564가구 2,365명에서 2,033가구 3,074명으로 약 30%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는 군민행복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체감할 수 있도록 꼼꼼한 복지를 펼쳐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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