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오는 21일 벌교읍에서 개최되는 제41회 보성군민의 날 행사와 오는 22일부터 6일간 개최되는 보성다향대축제를 비롯한 군정주요시책인 행복택시 운영, 인구5만회복운동, 벌교선근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주요사업을 함께 설명했다.
또한 당면한 읍정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군정 및 읍정 발전방안에 대한 제안 등을 상호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읍민회와 이장단이 공동으로 군민의 날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벌교읍에서 개최되는 제41회 군민의 날 행사에 사회봉사단체의 참여확대를 통해 벌교읍민의 역량을 결집시키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자고 결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는 “이번 간담회는 벌교읍 사회봉사단체와 격의 없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읍정과 군정발전방향에 대하여 폭넓은 의사소통의 기회가 됨은 물론 지역 사회의 정신적 힘이 되고 있는 벌교읍 사회봉사단체의 읍정과 군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강원석 읍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성군과 벌교읍 발전을 위해 좋은 고견을 듣고 군정과 읍정에 접목시키겠다”며 “벌교읍에서 개최되는 군민의 날 행사에 사회봉사단체장님의 협조와 역할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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