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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마스코트 ‘누리비’ 무등산 누비다 -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서 등산객 대상 U대회 대대적 홍보
  • 기사등록 2015-05-03 15: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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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올들어 처음 개방된 무등산 정상에서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마스코트인 ‘누리비’가 등산객들을 상대로 U대회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체육U대회지원국 직원들은 2일 ‘누리비’와 함께 무등산 정상을 찾아 1만여명의 등산객들을 상대로 세계 대학생 올림픽인 2015광주하계U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U대회 마스코트인 ‘누리비’는 증심사 입구와 무등산 정상에서 물티슈 500개와 생수 1000병을 나눠주며 등산객들에게 나눠주며 U대회를 적극 알렸다.

 

광주시 관계자는 “황금연휴를 맞아 전국에서 많은 등산객들이 무등산을 찾아 U대회 홍보 효과가 컸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축제 등에 모든 역량을 동원해 U대회 현장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들어 처음 개방한 무등산 정상에는 1만여명의 탐방객들이 찾아 무등산의 봄 정취에 흠뻑 빠져들었다.

 

이번 개방은 지난 2011년 5월 첫 개방 이후 12번째로, 서석대에서 부대 후문을 통과해 부대 정문으로 나가는 코스가 열렸다.

 

탐방객들은 서석대에서 신분 확인을 거쳐 군부대 후문을 통해 정상에 올라 지왕봉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전망데크에서 광주 시가지와 정상의 비경을 관람했다.

 

개방 노선은 서석대에서 부대후문을 통과해 부대 정문으로 나가는 코스였으며, 다음 2차 개방에는 서석대 주변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누에봉에서 부대 정문으로 들어가는 노선을 개방하는 등 계절별 주제에 맞게 개방 코스를 조정할 계획이다.

 

이날 개방 행사에는 동부경찰서와 북부경찰서, 무등산보호단체, 산악연맹, 국립공원 직원들이 교통 및 여타 취약지역의 질서 유지에 나섰으며, 소방헬기와 119구급차량을 현장에 배치하고 정상에서 응급의료소를 운영하는 등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단 한건도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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