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소방, 4월 주택화재 ‘음식물 조리중’ 최다 - 5월 야외활동 부주의 화재 빈발, 예방 당부
  • 기사등록 2015-05-07 18:35:2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 광주광역시에서 지난 4월 발생한 주택화재의 절반이 음식물 조리중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4월 한 달 동안 총 90건의 화재로 부상자 1명과 2억1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화재발생 장소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이 25건(27.7%)으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와 음식점이 각각 13건으로 분석됐다.

 

특히 주택에서 발생한 25건의 화재원인은 ▲음식물조리 13건(52%) ▲담배꽁초가 4건 ▲촛불 등 화원방치가 3건순으로 나타났다.

 

음식물 조리중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스레인지 조리시간이 길어질 경우 잠이 들거나 TV 시청 또는 전화통화를 오래하는 습관을 주의해야 하며, 반드시 중간밸브를 차단해야 한다.

 

광주시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5월에는 지역축제와 행사가 많아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담배꽁초, 불장난, 쓰레기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야외에서 불을 사용할 경우 세심한 주의와 철저한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4264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