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7일 시청사 본부 회의실에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이하 광주U대회) 소방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광주U대회조직위 안전단과 4개 시·도(광주‧전남‧북‧충북) 소방본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화재와 재난발생 요인 근원 차단, 경기장 소방력 배치 강화, 권역별 유기적 협력 지원체계 확립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소방안전 종합대책 및 세부계획 추진을 위한 전담반 가동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18일부터 소방안전기획단을 편성해 상설 운영키로 했다.
소방안전기획단은 앞으로 4개 시·도 지역별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광주U대회가 4개 시·도에서 분산 개최되는 만큼 각 지역 소방본부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대회기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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