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은 5월 09일 여수 히든베이 호텔그랜드볼륨에서 전남후원회 여수지회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여수지회 신정일 회장과 전국후원회 최불암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여수후원회는 여수지역 아동의 권익보호를 위해 열심히 사업을 수행할 새로운 후원회를 결성하기 위해 여수지회 이취임식 행사를 실시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여수지회는 지난 2013년 3월 12일 창단식을 가졌으며, 아동들의 꿈을 키우고 행복을 가꾸어나갈 수 있도록 여수 드림오케스트라를 창단하는데 일조했다. 초록우산 여수 드림오케스트라는 지난 2013년 3월 17일 창단식으로부터 출발하여 현재 64명의 아동들이 오케스트라 협연을 펼쳐가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이취임식과 더불어 500여명이 함께하는 후원회 밤이 진행된다. 후원회의 밤에서 신정일 신임 후원회장은 300여명의 후원자를 개발하여 후원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정일 회장은 10년째 치료가 어려운 섬마을 주민들을 찾아가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여수지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여수 드림오케스트라 아동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신정일 회장은 여수지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후원자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서는 여수시 홍보대사이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인 최불암 회장도 자리를 빛내줄 예정이다. 박완규 명예회장의 이임사를 시작으로 공로패 수여식, 신정일 신임회장의 취임사 및 최불암 후원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초록우산 여수 드림오케스트라 공연과 함께 판소리 공연, 섹소폰공연, 소프라노 공연, 재즈 기타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후원회의 밤을 뜨겁게 불태운다.

이번에 창단된 여수지회는 앞으로 지역사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을 적극 발굴하고 협력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여수지회 이취임식 행사를 통해 여수지역 소외계층 아동에 대한 관심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