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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고속도로 순창휴게소(대구방향) 개소 - - 남원휴게소는 폐쇄 역사의 뒤안길로
  • 기사등록 2015-05-13 06: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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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박상욱)는 12일 본사 김정근 경영본부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8고속도로 순창휴게소(대구방향) 개소식을 열고 서비스를 개시했다.

12일 개장한 순창휴게소(이하 사진/도공 광주전남본부 제공)

순창휴게소는 국내 최초로 휴게소, 주유소 일체형 구조의 최신설계로 건축되어 공간의 효율적 이용과 고객들의 이용편의를 도모하고 차별화 된 고급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다가 갈 예정이다.

개소 테이프 절단

순창휴게소 개소와 동시에 영업을 종료하고 폐쇄되는 남원휴게소는 1984년 노선개통 시 전망대 휴식공간으로 설치된 이후 1997년부터 서비스를 개시해 수려한 주변경관과 아담하고 정취 있는 외관으로 많은 이용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순창휴게소 전경

한편, 잦은 교통사고로 죽음의 고속도로라는 오명을 안고 있던 광주-대구간 88 고속도로는 올 연말까지 전 노선을 4차로로 확장, 직선화해 더 빠르고 안전한 고속도로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5월 12일로 폐쇄된 남원휴게소

이번 휴게소의 폐쇄와 신규 개소는 이같은 88고속도로의 노선개량에 따른 것으로 순창휴게소의 신규 개소는 길을 통한 영호남의 교류와 화합이 새로이 시작되는 신호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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