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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직자, 네팔 이재민 돕기에 5천만원 기탁 - 시 산하‧자치구‧공사‧공단 등 7573명 참여
  • 기사등록 2015-05-17 13: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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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광주광역시 공직자들이 네팔 지진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5005만4000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지난 15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장현 시장, 박향 복지건강국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재규 부회장, 김상균 사무처장, 공직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시가 지난 4월30일부터 5월11일까지 시와 사업소, 자치구, 공사․공단 등 산하기관 공직자를 대상으로 펼친 네팔 지진 이재민 돕기 특별 모금 활동을 통해 모아졌다. 성금은 중앙모금회를 통해 네팔 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사랑방미디어(옛 사랑방신문사)는 네팔 이재민 돕기 성금으로 2000만원을 기탁했고,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와 광주네팔인센터에 15일 현재까지 2500만원 성금이 모금되는 등 네팔 지진 이재민을 돕기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시는 대동․나눔의 ‘광주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4월28일 네팔에 1차 구호단을 파견하고, 8일에는 2차 구호단을 긴급 파견해 의료 지원과 전염병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향 시 복지건강국장은 “국가적 재난으로 슬픔과 고통에 빠져 있는 네팔 국민들이 하루빨리 삶의 희망을 찾고 재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구조와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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