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이희철)은 1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총 42일간) 관내 대.소규모 공사가 진행중인 30개소의 개발사업 등을 대상으로 “장마철 대비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중점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 사업은 대규모 토목공사가 진행중인 도로건설사업 등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대상 개발사업(20개소)와 마을 주변지역 등에서 공사중 토사유출, 사면붕괴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소규모개발사업(10개소) 총 30개 사업장 등이다
금회 중점점검 사항은 장마철 집중강우 등에 대비한 절·성토 사면의 안정성 확보여부, 개발사업장 내·외 가배수로·침사지·오탁방지막 등 수질오염 방지시설의 적정 설치여부 등이다
아울러, 오.폐수 처리시설 정상가동 여부, 사고 대비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구축여부, 공사중 발생한 사업장 폐기물 적정 보관상태 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현지 확인 점검결과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을 이행하지 아니한 사항에 대해서는 「환경영향평가법」 제40조제3항에 따라 승인기관이나 사업자에게 장마철이 도래하기 전까지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을 조속히 이행·완료토록 조치·명령”할 계획이다.
아울러, 급회 점검대상에 포함되지 아니한 개발사업장에 대해서도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사면붕괴, 토사유출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사업 승인기관 책임하에 주기적인 순찰 강화 및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도록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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