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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찾아가는 기초생활보장 알기 아카데미 운영 - 22일부터 내달 말까지 27개동 통장,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 1900여명 대상
  • 기사등록 2015-05-21 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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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지역 인적자원 학습을 통한 복지안전망 강화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구는 22일 중흥1동을 시작으로 내달 26일까지 27개동 주민자치위원, 통장,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 등 19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초생활보장 알기 아카데미’를 순회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사정에 밝고, 주민과 행정간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회원들에 대한 복지 이해도를 높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복지알리미’로서의 역할을 부여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동주민센터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추진해 교육 참여율을 높이고, 양질의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달라진 복지제도 소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준수사항 ▲맞춤형 급여제도 개편 등을 내용으로 하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견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한다.

 

또한 건전 복지수급 정착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도입한 ‘복지 부정 신고 창구’ 운영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받은 인적자원이 수시로 바뀌는 복지정책을 알리고 공적지원 밖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는 첨병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북구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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