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보호관찰소-광주경찰청 공조 강화 - 성폭력 전자발찌대상자의 재범방지와 체계적인 관리
  • 기사등록 2015-05-24 09:06:26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성폭력 전자발찌대상자의 재범방지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경찰과 보호관찰소가 머리를 맞댔다.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소장 고영종)는 22일 오후 2시 광주지방경찰청 회의실에서 광주보호관찰소 특정범죄자관리과장, 전자감독 전담직원, 광주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성폭력특별수사대장 및 관내 경찰서 성폭력 전담수사관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기존 전자발찌대상자의 신상정보를 비롯한 근황이나 특이사항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평상 시 유기적인 협력과 공조수사 및 관련 사건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이고,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이들의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광주보호관찰소 고영종 소장은 “전자발찌대상자의 재범예방을 위해서는 보호관찰소와 경찰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와 경찰청은 일선에서 2015년 상반기‘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전자발찌 피부착자에 대한 근황이나 특이사항 뿐만 아니라 전자발찌 훼손사건 발생 시에도 피부착자의 소재추적을 위한 정보 공유를 한층 강화하기로 한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4352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  기사 이미지 ‘2024 부산모빌리티쇼’ 부산국제모터쇼의 새로운 시작이 되다.
  •  기사 이미지 서구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초청 아카데미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