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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영양 플러스 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 보건복지부 ‘전국 건강증진사업 평가’서 최고 입증 - 취약계층 임산부‧영유아의 영양 불균형 해소 기여
  • 기사등록 2015-05-29 19: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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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광주시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5년 전국 건강증진 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9일 남구는 보건복지부는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 영양관리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영양 플러스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국정과제 성과 지표를 고려해 해당 사업의 월평균 관리 대상자 비율과 월평균 대기자수, 영양 관리사업 발전과 국민영양 개선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증진 기여 여부, 지역사회 등과 연계한 사업 추진 등의 지표에 의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 남구는 올해 빈혈과 저체중, 영양 불량 등으로 영양 확충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영양 플러스 사업을 실시해 최상 품질의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이를 통해 수혜자 스스로가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기자 관리 제로화’를 목표로 해당 사업을 중점 추진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영양의 불균형 문제를 해소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영양 플러스 서포터즈 자조 모임을 매월 실시하는 등 다양한 모니터링 방법을 통해 사업 전반에 걸친 운영 및 문제점 등을 해결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더 나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남구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소외된 지역의 대상자를 발굴해 찾아가는 영양 서비스를 극대화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08년부터 영양 플러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영양 플러스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및 집중 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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