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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정 성과로 말한다. - 수질 환경보전과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 기사등록 2007-11-01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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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21세기 세계도시로 발돋움(성장)하기 위해 내부혁신 차원의 시정개선 노력 일환으로 추진한 업무개선 우수사례 자체 실증시험 결과 발표회를 11월1일 정례조회시 가졌다.

추진 배경은 지난 6월 반복적이고 관행적인 공무원 편의 위주의 행정을 영원한 고객인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시정으로 전환하기 위해 일상 업무중 개선이 필요한 분야를 대상으로 직원 792명이 812건을 공모하여 그 중 실과소, 읍면동에서 1건씩 추천한 43건을 대상으로 1차 토론 및 종합평가, 2차 본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을 선정하였다.

이번에 발표한 3건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市政 현안으로 위생처리사업소「음식물배출수 전처리(고액분리) 추진」과 환경사업소「하수슬러지 감량화 사업」등 이다.

「음식물배출수 전처리(고액분리) 실증시험」은 2007년 1월부터 10월까지 1,2단계 자체 실증시험 한 결과 유기물 농도가 높고 부유물질 분리가 어려운 음식물 배출수를 1차 폭기(공기를 불어넣어 섞음)후 매립장 침출수와 혼합 처리함으로써 법적수질 기준이내 가능성 확인으로 지금껏 많은 예산을 들여 해양 투기해 오던 것을 생활하수와 연계 처리 시 많은 성과가 기대된다.

또한,「하수슬러지 감량화 사업」은 하수량의 증가로 市 4개 하수처리장의 1일 평균 26톤을 해양 투기하고 있으나, 런던협약 1996의정서 수용으로 2012년부터는 해양투기가 금지됨에 따라 대책 마련이 절실하여, 올 3월부터 10월까지 Bio제를 이용한 슬러지 감량 시범사업으로 30%정도의 성과가 나타나 처리비용 절감과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앞으로 2가지 시범사업이 완전 정착되도록 실증시험과 지원을 계속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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