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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 돌고개역 배태종역장은 7일 남부소방서에서 제46주년 소방의날을 맞이하여 방화관리업무를 인정받아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배태종역장은 지난 2007년 2월 돌고개역장으로 부임하여 지하철역사 내의 소방시설 안전관리 와 자체 소방훈련 등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 안전한 역사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돌고개역(역장, 배태종)은 수시로 관할 남부소방서와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하철화재와 관련된 화재예방 영상자료를 자체제작 역무원들에게 수시로 교육하고 있다.
배태종역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역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안전이며, 이를 위해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또한, 시민의 손과발이 되어 시민과 함께하는 역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