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이장단협의회(회장 장태응)가 이장단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영암군 이장단협의회에서는 이장들의 한마당 잔치를 마련 영암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생활체육을 통한 심신달련을 갖는 읍.면이장 한마음 생활체육대회를 7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생활체육대회는 행정의 말단조직인 이장단의 조직력 강화는 물론 관내 이장단과 가족 등 천여명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위로하며 정담을 나누는 뜻 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한편, 김일태 영암군수는 “최일선에서 묵묵히 자기를 희생하며 궂은일을 도맡아 온 이장님들의 수고에 보답하면서 서로 담소를 나누고 회포를 풀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며 “앞으로 이번 이장단 한마음 생활체육대회 행사를 정례화하여 생활체육을 통해 우리 이장단이 더 단합하고 영암군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