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이희철)은 18일(목) 오후 2시부터 광주 서구에 소재한 서창교에서 광주광역시 서구청,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한국수자원공사 영산강통합물관리센터 등 총 9개 유관기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방제훈련’을 실시하였다.
오늘 훈련은 서창교 인근을 지나는 탱크로리 차량이 교량 가드레일을 받아 전복되어 약 1,000L의 유류가 영산강으로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 방제작업 및 신속한 유관기관의 2~3차 방제작업을 통해 유류 확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