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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효자 특용작물 집중 육성 - 인삼.오미자.복분자.오디.약초
  • 기사등록 2008-11-10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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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FTA등 날로 거세지는 개방 압력과 농촌사회가 급속히 고령화되는 상황에서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맞는 소득작물을 적극적으로 발굴,대처하여 농가의 소득을 보전하며, 농촌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인삼, 오미자, 복분자, 오디, 약초 등 특용작물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남원시는 10개년 계획으로 고랭지 지역은 홍삼, 오미자, 복분자와 평야부는 인삼, 복분자, 오디, 약초 등을 재배.육성하기 위한 품목별 작목반을 조직화, 규모화, 전업화하여 농가소득 창출을 기하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대부분 재배면적이 적고 품목이 많아 대량생산이나 차별화에는 어려움이 있어, 이를 전략적으로 타개하기 위해, 특용작물을 집중 육성키로 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총 사업비 70여억원을 투자하여 현재 267.4ha(인삼177, 오디33.1, 오미자24.3, 복분자24.8, 약초8.2ha)를 향후 10년후에는 680ha로 육성, 약 553억원의 조수입을 올릴 계획으로, 고령화에 맞는 인삼, 오미자, 복분자, 오디, 약초 등 웰빙식품을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남원시는 이를 위해 앞으로는 생산농가를 조직화, 규모화, 전업화에 집중하여 남원지역을 대표하는 명품화, 고품질로 농가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남원시는 지속적인 친환경농업, GAP우수농산물 인증획득 확대와, 농약안전성 확보 및 소비자 기호에 맞는 맞춤형 농산물 생산과 마켓팅을 통하여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명품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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