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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재해예방을 위해 금년 하반기 퇴적토 준설사업을 15개소 5.1km에 대한 추진계획을 세우고 11월 1일부터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광양시는 매년 하천범람으로 농경지 및 주택 침수피해가 적지 않게 발생 되고 있어 총사업비 8 천만 원을 긴급 투입하여 굴삭기와 덤프트럭으로 준설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간을 하천준설 집중기간으로 설정하여 퇴적토 준설과 함께 농업용 취입보에 물을 가두어 수목과 잡초 등이 자라지 못하도록 함과 동시에 극심한 봄 가뭄에도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 등 사계절 물 걱정 없는 하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천 홍수단면 부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설에 만전을 기하고 하천 퇴적토를 광양시 공공사업장에 우선적으로 활용 토록하여 수해방지는 물론 광양시 예산절감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