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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아파트 LPG저장소 폭발사고 - 가스판매업체 직원 2명 중화상 입어
  • 기사등록 2015-07-03 23: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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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읍의 한 아파트에 LPG가스를 충전하던 중 폭발사고가 일어 나 가스판매업체 직원 2명이 화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LPG가스 충전 중 폭발사고가 일어난 고흥읍 모 아파트(이하사진/강계주)

3일 오후 3시 15분경 고흥읍 당촌마을의 한 아파트 LPG 저장소에 운반해온 가스탱크로리 차량으로부터 배관을 연결해 저장소 탱크에 가스를 충전하던 중 원인 모를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가스폭발사고가 발생한 고흥읍 모 아파트의 LPG가스 저장소

이 사고로 가스판매업체 관계자 이 모(56‧남)씨와 조 모(35‧남)씨 등 2명이 신체 일부에 중화상을 입어 긴급출동 한 고흥119구급대와 도양119구급대에 의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광주에 있는 모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탱크로리 차량과 저장소의 연결 파이프

다행히도 폭발이 일어난 LPG저장소와 5미터 거리에 위치한 수십세대에 달한 아파트에는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으나 ‘펑’하는 소리와 함께 일어난 불꽃에 놀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사고원인을 조사 중인 고흥경찰서

경찰과 소방당국은 LPG저장탱크에 가스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가스가 일부 유출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장주변을  일반인들의 출입을 차단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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