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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번호판에서 새 우편번호 확인하세요! - 8월 1일부터 우편번호 5자리 이용
  • 기사등록 2015-07-04 0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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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오는 8월 1일부터 우편번호가 6자리에서 5자리로 바뀌며, 이는 2014년 1월 1일 도로명주소 시행과 더불어 공공기관의 관할구역을 표준화하는 국가기초구역의 5자리 번호를 새 우편번호로 사용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우체국은 새 우편번호를 널리 알리고자 집배원들을 통해 새 우편번호가 적힌 스티커를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에 부착 완료했다.

 

이에, 주민들은 집이나 건물 출입구에 부착된 건물번호판에서 새 우편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바뀌는 새 우편번호는 국가기초구역번호로 만들어졌으며,

 

담양군의 새 우편번호는 57300부터 57499까지로 전체 다섯자리 중 앞의 두 자리는 특별(광역), 시, 도를 의미하고 중간 자리는 시, 군, 자치구를, 뒤의 두 자리는 해당 지역 내 순차적으로 부여된 일련번호로 구성됐다.

 

특히, 담양군은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우편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행하는 새 우편번호 서비스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 주민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희정 민원봉사과장은 “새 우편번호 시행으로 배달경로가 최적화돼 우편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주민들 불편을 최대한 줄이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주민들께서도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와 새 우편번호를 적극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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