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소장 고영종)는 보호관찰청소년 41명과 함께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열리고 있는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을 찾아 배구경기를 관람하며 응원전을 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인 문제 등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는 보호관찰청소년 등에게 평소 지속적인 지원을 해오던 법사랑위원 광주보호관찰위원협의회(위원장 한상원)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보호관찰청소년들은 유니버시아드 대회 배구경기를 관람하고 돌아오면서 “짧은시간으로 아쉬웠지만 선수들과 심판도 보고 응원도 하는 등 좋았다”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광주보호관찰소는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붐업 조성을 위해 대회기간 동안 보호관찰청소년들과 지속적인 경기관람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과 함께 경기장 주변 환경정화 및 교통정리를 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