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차량 안 어린이 질식사 이제 그만.
  • 기사등록 2015-07-05 15:42:16
기사수정

매년 여름철이면 차량 안 어린이 질식사라는 안타까운 뉴스를 접하게 되는데 어린이 질식사 방지를 위한 부모 및 어린이집 교사, 차량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여름철에 차량 안 질식사가 많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더위에 차량이 열을 받으면 내부온도가 섭씨 50~70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으로 밀폐된 차량내에 어린이만 남겨두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차량내 질식사 원인에는 차 안에 있는 향수도 한몫을 한다고 하는데 차량 내부의 온도가 올라갈 경우 높은 온도로 인해 향수가 증발하면서 유해가스로 바뀌기 때문이라고 한다.

 

위와 같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세가지 안전수칙을 준수하여야 할 것이다. 첫째는 어린이 수송차량의 경우 반드시 안전요원의 동행탑승 목적지 도착시 내부확인, 둘째는 어린이가 탑승한 차량 주차시 가능하면 그늘에 주차하고, 마지막으로 차량 대기시에는 창문을 열어둔 상태에서 대기하도록 한다.

 

무더운 여름 잠깐의 안전수칙 준수가 차량내 어린이 질식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이번 여름에는 더 이상은 위와 같은 안타까운 뉴스를 접하지 않기 바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456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  기사 이미지 ‘2024 부산모빌리티쇼’ 부산국제모터쇼의 새로운 시작이 되다.
  •  기사 이미지 서구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초청 아카데미
); })(jQuery)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