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15일 대회의실에서 학기말 꿈‧끼 탐색주간을 맞아 공무원에 관심이 많은 중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고흥교육지원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김정덕 교육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고흥교육지원청에서 꿈꾸는 행복한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체험의 날 행사에서는 김정덕 교육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각 부서별 업무 소개, 각 실 견학, 멘토-멘티(1대 5) 현장 업무체험, 멘토와 인터뷰, 소감 발표 등 일련의 활동을 통해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직종과 하는 일, 공무원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등 멘토들의 풍부하고 생생한 현장을 체험했다.
멘토로 나선 장학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김정덕 교육장은 이날 특강에서 “오늘 고흥교육지원청 진로직업 체험을 계기로 학생들의 꿈은 또 다시 진화하고 성장할 것”이라며, “고흥교육청 진로직업체험의 날 운영으로 고흥 관내 유관기관 및 다양한 직업의 진로체험처가 개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무원이 꿈인 박나영(고흥여중) 학생은 “공무원 생활을 하루 동안 한 결과 전혀 알지 못했던 공무원 업무의 세계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직업 체험을 하고 나니 더 열심히 노력해 반드시 공무원의 꿈을 이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년말 학사운영 취약시기인 12월에도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며,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관내 상설진로체험처 4곳을 선정해 2학기에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4 부산모빌리티쇼’ 부산국제모터쇼의 새로운 시작이 되다.
서구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초청 아카데미
(주)국민, 장학금 기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