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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농특산물 대도시 직판으로 판로개척 - 서울.부산 등 향우회와 자매결연지역서 큰 호응
  • 기사등록 2008-11-13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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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침체로 소비가 크게 줄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3동 문화소공원에서는 ‘남도답사1번지 청자골 강진 친환경 향토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려 강진군 대구면 수동마을 친환경 유기농 쌀과 잡곡, 매생이, 톳 등 13개 품목에 7백여만 원의 판매 수입을 올렸다.

이날 직판행사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농산물직거래 장터와 직송을 통한 판매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고 강진군 대구면(위원장 안종만)과 서대문구 홍제3동(위원장 김인철) 두 지역 주민자치센터 간에 자매결연식 행사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홍제3동 김인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이 형식적이고 1회성이 아닌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교류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대구면 안종만 주민자치위원장은 “친선도모와 공동발전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대구면 주민자치위원과 주민30여명은 9일 오전 서초구 방배동에서 열린 추계 재경 대구면 향우회(회장 윤의철)에 참석해 향우회원들에게 특산물소계와 함께 직거래장터 등을 이용한 고향의 농.특산물 구매에 힘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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