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민국 이끄는 경영리더 대상 ‘수상’ - 월간 중앙 주최, 오 시장 “글로벌 톱10 도시 만들기 총력” 밝혀
  • 기사등록 2008-11-13 23:44:00
기사수정
 
문화를 원천으로 서울 경쟁력 높일터

변화의 선두주자 서울시를 이끄는 오세훈 시장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경영리더 대상’에서 ‘창조경영’ 분야의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월간 중앙이 창간 4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경영리더 대상’은 선진한국을 선도해 나가는 한국경제 선진화의 주역을 선정해 경영 기법과 비전실현 노하우를 널리 알려 우리 경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상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오세훈 시장은 “문화를 원천으로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고, 창의적 복지 시정을 통해 시민의 행복지수를 끌어 올려 글로벌 TOP 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창의시정 도입, 미해결 과제 해결 돋보여

오세훈 시장은 공직사회에 일하는 분위기를 정착시킨 창의시정을 도입하고, 지역주민의 반대가 계속돼 오던 자원회수시설 공동 이용을 관철시키는 한편, 재산세 공동과세를 실현하는 등 장기간 미해결 상태로 놓여 있던 여러 과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왔다.
또한 2010년 세계 디자인 수도로 서울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등 지난 2년여 동안 창조적 시정을 끊임없이 펼쳐온 성과가 이번 수상 결과로 이어졌다.

그동안 오세훈 시장은 창의시정을 통해 새로운 정책을 도입하고, 일하는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등 과감한 혁신을 이뤄, 창조 경영 대상 수상의 적임자라는 평을 받았다.
오세훈 시장은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120 다산콜센터 운영, 2주일 걸리던 여권 발급 기간을 3일 이내로 줄이고 발급 기관도 11개 구청에서 25개 구청으로 대폭 늘리는 여권발급시스템 개편하여 시민고객을 위한 진정한 서비스를 꾸준히 펼쳐왔다.

이 뿐 아니라 주거개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장기전세주택제도 도입’, 일선 동사무소를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으로 재편한 동사무소 통폐합, 주택분양 제도를 근본적으로 바꿔놓은 후분양제도 및 분양가 공개를 정착시키는 등 지속적으로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고 선도해 왔다.

강하고 작은 조직 만들기 노력 ‘계속’

시정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신감사 시스템과 신인사 시스템 등 강하고 작은 조직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 왔다. 장기간 미해결 상태로 있던 과제를 해소한 사례도 여럿 남겼다. 평균 가동률 33%에 불과한 자원회수 시설을 19개 구가 공동으로 사용하도록 해결 하였고, 자치구간 재정 불균형의 원인으로 지적 돼왔던 재산세의 공동과세를 추진해 자치구간 세수격차를 17배에서 6배로 완화시키는 한편, 오랜 기간 건설부와 줄다리기 끝에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있는 용산미군기지 전체를 공원화 하는 데 성공한 점도 주목받는다.

특히 2010 디자인수도 지정을 이끌어내, 세계 속에 디자인 중심 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선점하고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일련의 작업을 착착 진행해 온 점도 한 몫했다 . 이와 함께 C40 총회 유치를 결정해, 환경개선 노력을 세계적으로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등 국제 도시의 위상에 걸 맞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경영리더 대상에는 오세훈 시장 이외에도 상생경영 분야의 이국동 사장, 지속가능 분야의 이화언 대구은행 은행장, 혁신부분 이은권 대전중구청장 등 10개 분야에서 10명의 리더가 선정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467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가수 전가연 메인센터 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