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대에서 펼쳐지는 무안연꽃축제는 개막행사 “금혼식”을 시작으로 개막축하공연, 소망풍등 날리기, 품바공연, 군민노래자랑, 군민 합창경연대회, 합창갈라쇼 등 주무대 공연과 수변무대 7080 콘서트, 나무그늘 터널 버스킹 공연 등 드넓은 회산백련지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더 넓어진 파도풀장과 다양한 물놀이 기구, 방갈로, 피크닉 테이블 등 관광객 편의시설을 확충한 회산백련지내 야외물놀이장은 지난달 10일 개장하여 하루 평균 1,500여명이 찾아오는 등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눈여겨 볼만한 프로그램은 ‘소망 풍등 날리기’ 행사이다. 8월 13일 개막일 야간에 10만여평의 광활한 회산백련지의 밤하늘에 수많은 ‘소망풍등’을 날려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올해 열리는 무안연꽃축제에는 전국 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하여 전국 명품길 힐링 걷기대회, 청소년 뮤직 댄스 페스티벌, 우리꽃 무궁화 축제 등 축제속의 또 다른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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