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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회산백련지 연꽃축제,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 연꽃향기 찾아 무안으로 여행 떠나볼까?
  • 기사등록 2015-08-12 22: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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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오는 “8월13일부터 16일까지 동양최대의 백련자생지 회산백련지에서 ‘제19회 무안연꽃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대에서 펼쳐지는 무안연꽃축제는 개막행사 “금혼식”을 시작으로 개막축하공연, 소망풍등 날리기, 품바공연, 군민노래자랑, 군민 합창경연대회, 합창갈라쇼 등 주무대 공연과 수변무대 7080 콘서트, 나무그늘 터널 버스킹 공연 등 드넓은 회산백련지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연꽃축제가 뜨거운 혹서기에 개최됨에 따라 무더위 탈출을 위해 한여름에 얼음이글루 체험, 얼음위 활쏘기 체험, 아이스리어카와 아이스우먼의 퍼포먼스, 수상유리온실 닥터피쉬 체험 등 이색적인 체험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더 넓어진 파도풀장과 다양한 물놀이 기구, 방갈로, 피크닉 테이블 등 관광객 편의시설을 확충한 회산백련지내 야외물놀이장은 지난달 10일 개장하여 하루 평균 1,500여명이 찾아오는 등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축제행사장이 광활함에 따라 곳곳에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꽃그늘 터널길을 비롯하여 우산 그늘길, 안개 분수길, 하늘 현수막 길을 마련하여 아름답고 시원한 길을 조성하였다.

 

올해 눈여겨 볼만한 프로그램은 ‘소망 풍등 날리기’ 행사이다. 8월 13일 개막일 야간에 10만여평의 광활한 회산백련지의 밤하늘에 수많은 ‘소망풍등’을 날려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지금 회산백련지에는 빅토리아연을 비롯하여 수십여종의 세계의 연이 전시되어 있어 사진작가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으며 그 어느해 보다도 하얀 백련이 만개한 상태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밖에도 올해 열리는 무안연꽃축제에는 전국 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하여 전국 명품길 힐링 걷기대회, 청소년 뮤직 댄스 페스티벌, 우리꽃 무궁화 축제 등 축제속의 또 다른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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