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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내달 15일 개최 - 국악 한류바람 이끌 21C 한국음악의 미래를 만난다.
  • 기사등록 2015-08-13 08:25:44
  • 수정 2015-08-13 08: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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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이 주관하는 2015 국악창작곡개발 ‘제9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내달 15일(화)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한국음악을 빛내고 이끌어 갈 2015년도 영광의 주인공을 가린다.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참신하고 대중적인 음악을 개발하기 위해 2007년도에 시작되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국악창작곡 경연대회로 매년 변화와 성장을 거듭해 온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그동안 전통음악의 특징을 새롭게 해석한 과감한 시도나,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많이 배출하여 우리의 전통 음악적 창작음악도 한류의 중심으로 다가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장르가 공존하는 현대음악 환경에서도 우리의 전통 음악적 창작음악도 대중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고, 전통의 한계와 관념의 벽을 넘어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자유롭게 한국음악의 미래를 꿈꾸어보며, 문화융성시대, 국악 한류바람을 이끌 21C 한국음악의 미래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전 세계인들이 함께 즐기는 새로운 창작국악의 탄생을 기대해 본다.

 

한편, ‘제9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지난 5월과 7월 1,2차 실연예선을 거쳐 총 12개 작품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하였으며, 본선 진출작에게는 음반 및 DVD 제작 등의 혜택과, 대상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500만원을 비롯해 총 7개 작품에 4,6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국악방송에서는 특집방송을 편성, 열정적이고 신명나는 무대인 본선대회 실황을 웹 텔레비전과 라디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생방송으로 진행 할 예정이어서 한국음악을 빛내고 이끌어 갈 젊은 음악인들이 펼치는 생생한 현장의 열기와, 라이브 연주의 생동감을 전국 어디서나 함께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본선대회는 전석 무료이며, 관람 신청은 국악방송(www.gugakfm.co.kr)과 21C 한국음악프로젝트(www.kmp21.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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