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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 공공장소서 몰카 촬영한 성폭력 피의자 검거 - 범행에 사용한 휴대폰 확인 추가범행 여부도 확인 중
  • 기사등록 2015-08-16 22:26:17
  • 수정 2015-08-16 22: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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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우형호) 여청수사팀은 성폭력범죄처벌 등에관한 특례법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피의자인 A군을 검거해 조사 중에 있다

성폭력피의자를 검거한 고흥경찰서

여청수사팀에 따르면 휴대전화 동영상 촬영기를 이용해 대형마트와 터미널 등 공공장소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촬영하고 돌아다닌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잠복 5일째인 고흥읍 소재 00마트에서 몰카를 촬영 중인 피의자를 현장에서 체포 검거했다.

또한, 피의자가 휴대전화를 이용해 100회 가량 여성의 치마 속 속옷 등 촬영에 이용한 휴대전화기를 압수해 분석 중에 있다.

한편, 고흥경찰은 이렇게 촬영한 사진들을 인터넷 등에 판매 나 유포 했는지 추가 범행여부에 대해서도 확인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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