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람회를 주제로 한 한중일 3개국 국제학술 심포지엄이 오는 8일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열린다.
3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남대 지역사회발전연구소는 이번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성장 동력기반으로서 엑스포에 대한 학술적 이해’, ‘한중일 박람회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방안’ 등을 모색한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일본 메이조대 시게루 후쿠시마 교수가 ‘2005년 일본 아이치박람회 성공요인과 성과’에 대해, 중국 푸단대 창지앙양 교수가 ‘2010상해 박람회 전망과 과제’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한림대 황의곤 교수가 ‘지역성장 동력으로서의 박람회 산업’에 대해, 전남대 김길성 교수가 ‘여수비전, 전략과 과제’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종합토론에는 신승식, 이건철, 김일태, 김재민 박사가 나선다.